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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75%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시멘트 및 레미콘 제조업체인 아세아시멘트[183190]는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14.75%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1.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세아시멘트는 2020년 매출액 7876억원과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6.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2%,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세아시멘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1억원으로 2019년 80억원보다 -9억원(-11.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아세아시멘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2억원, 80억원, 7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세아시멘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22일 이선일 BN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세아시멘트에 대해 "내년에는 이중에서 유연탄과 관련된 원가 부분이 크게 달라짐. 금년에 유연탄 장기계약 효과를 톡톡히 봤지만 내년에는 반대로 이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나타남. 하지만 유연탄 가격 급등을 상쇄시킬 수 있는 요인들(추가 단가인상, 순환자원 투입 확대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망스럽지는 않을 것. 역기저효과로 감익이 예상되지만 예년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 될 것. 아세아시멘트는 현 시점에서 가장 저평가된 시멘트업체.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9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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