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GS건설, 공용 휴게공간에 다회용컵 도입…친환경 캠페인 릴레이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본사 공용 휴게공간에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을 비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의 플라스틱·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를 일상생활 속 친환경활동으로 확산키 위해 이달부터 본사 사옥에 도입됐다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

 

임직원과 외부 방문객들은 비치된 다회용컵을 개인컵처럼 사용 후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사용된 다회용컵은 매일 전문업체에서 소독·살균을 진행해 안전하게 다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공용공간에서 일회용컵 퇴출을 시작으로 팀 단위로 하루 동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프리데이'와 비닐 쇼핑백과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한 '공용 에코백 운영' 등 친환경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