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임직원들이 그랑서울 본사 사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사진=GS건설]](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5550035495_d56452.jpg)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본사 공용 휴게공간에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컵을 비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의 플라스틱·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를 일상생활 속 친환경활동으로 확산키 위해 이달부터 본사 사옥에 도입됐다는 게 GS건설측 설명이다.
임직원과 외부 방문객들은 비치된 다회용컵을 개인컵처럼 사용 후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사용된 다회용컵은 매일 전문업체에서 소독·살균을 진행해 안전하게 다시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S건설은 공용공간에서 일회용컵 퇴출을 시작으로 팀 단위로 하루 동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프리데이'와 비닐 쇼핑백과 비닐봉투를 줄이기 위한 '공용 에코백 운영' 등 친환경 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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