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ZVZO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해주는 독특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플랫폼이다. 2023년 설립된 스타트업 두어스가 운영하는 이 플랫폼은 창립 초기부터 주목받으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고, 출시 후 8개월째 거래액이 매주 10%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ZVZO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의 협력을 촉진하며 실시간 성과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 약 400여 개의 브랜드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월 수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서 기존 투자자들과 새로운 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ZVZO는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지현 대표는 소비 트렌드가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ZVZO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고객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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