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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셰어즈, 코인베이스 ETF 출시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레버리지셰어즈가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와 연계된 새로운 ETF를 선보였다. 블록체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ETF는 코인베이스 주식의 2배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이는 트레이더들에게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확대된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ETF는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0.75%의 비용 비율을 적용받는다.


단기 거래 도구로 활용되며,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세 속에서도 코인베이스 주식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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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