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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어스',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F 드라마 '에이리언: 어스'(Alien: Earth)가 제작된다. 이 작품은 에이리언 시리즈의 첫 TV 드라마로, 기존 영화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을 추구한다.
8부작으로 구성된 '에이리언: 어스'는 노아 홀리가 연출을 맡고 리들리 스콧이 제작과 극본에 참여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에시 데이비스, 알렉스 로우더, 사무엘 블랜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서는 훌루를 통해, 그 밖의 지역에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방영 일정은 올해 중반인 6월에서 9월 사이로 예상된다.
앞서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와는 관련이 없다. 새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세계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FX는 '에이리언: 어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SF 스토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팬뿐만 아니라 새롭게 접근하는 관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사람들은 공식 플랫폼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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