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메탈 에덴, 4월 무료 데모와 함께 SF FPS의 막이 오르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레이콘 게임즈(Reikon Games)가 개발 중인 공상과학 1인칭 슈팅 게임 '메탈 에덴'의 무료 데모 버전이 오는 4월 8일 출시된다. 이번 데모에서는 게임의 첫 두 개 미션인 '미션 0'과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전투 시스템과 파쿠르 기반 이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역할을 한다. 특히 '미션 1'에서는 복잡한 적군 전술과 환경 도전 요소가 강화된 본격적인 슈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메탈 에덴'은 궤도 도시 'メーゴ비우스'에서 벌어지는 생존 액션을 주제로 한 SF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강화된 하이퍼 유닛 '아스카'로 등장해 환경적 재난으로 변이된 도시에서 시민들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게임 내에서는 바디 모듈과 무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며 전투 스타일을 개선하는 진화형 플레이 요소가 특징이다.

데모 버전은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모든 출시 플랫폼에서 무기한으로 이용 가능하며, 정식 판매는 5월 6일에 진행된다. 개발사 측은 데모를 통해 게이머들이 시스템과 스토리 전개를 미리 체험한 뒤 본편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