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박서진의 사천 투어와 집들이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400회를 맞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서진은 일일 가이드로 출연해 지상렬, 백지영, 은지원, 이민우 등과 함께 야유회를 시작하며 모두의 나이를 합산해 소개했다. 특히 백지영의 나이가 50세라고 언급되면서 현장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자신이 아직 만으로는 49세라며 적극적으로 정정했고, 다른 출연자인 은지원 역시 자신의 실제 나이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최근 바뀐 만 나이 기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신지는 생물학적 연령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박서진 또한 농담 섞인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다. 해당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유쾌함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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