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스크도그 국제대회 예선전인 ‘제5회 KDDN(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강아지숲’에서 열린다.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세계적인 디스크도그 스타 심판진도 방한해 대회의 수준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 USDDN 월드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지역 예선전으로, 각 종목 상위 입상자 총 8팀이 오는 10월 미국 조지아주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2019 AWI 월드 챔피언 코스케 히라이, USDDN 챔피언 커비 맥킬빈 등 세계적 권위의 심판들이 직접 경기를 판정한다.
입문자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스타터’ 부문이 새로 마련됐으며, 챔피언십, 인터미디어트, UTF, RTF 등 다양한 종목이 함께 진행된다.
대회는 KDDN 운영위와 (사)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강아지숲’이 장소를 제공한다. 유한양행, 버틀러티, 디어랩스 등 반려동물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KDDN 측은 “모든 연령과 실력을 아우르는 디스크도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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