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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꿈나무 모여라"...'KAO 챔피언십', 11월 강아지숲서 개최

반려동물 어질리티 대회, 주니어 대표 선발 신설 '눈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반려견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내 최대 어질리티(Agility) 대회가 열린다.

 

'제4회 KAO(Korea Agility Open)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더존비앤씨티의 문화레저복합타운인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6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인 '2026 WAO(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의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의 개통령'을 꿈꾸는 주니어 핸들러를 위한 대표 선발 부문이 신설돼 눈길을 끈다. 만 18세 이하(2007년 5월 1일 이후 출생자) 주니어 핸들러를 대상으로 체고별 1위팀 5팀을 선발하여 WAO 주니어 대표 자격을 부여한다.

 

KAO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사람과동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적과 견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250~600 체고별 5개 부문으로 나뉘어 펜타슬론, 바이애슬론, 게임즈 등 3개 종목 7개 경기에 도전하게 된다.

 

KAO 통합 챔피언 및 WAO 대한민국 대표팀에 도전하는 팀은 7개 경기의 합산 점수 상위 20팀이 겨루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치러야 한다. 최종적으로 성인 핸들러 15팀과 주니어 핸들러 5팀, 총 20팀이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선발돼 2026 WAO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번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헝가리의 타마스 트라이와 애슐리 디컨 등 세계적인 어질리티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는다. 강아지숲이 대회 장소를 협찬하며, 페츠모아, 파미슨펫, 네슬레 퓨리나, 퓨어프렌즈 등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성인 중심이던 어질리티 대회의 문호를 미래 세대로 확대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투명한 운영과 체계적인 경기 진행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10월 27일까지 동물과사람 인스타그램 스토리 링크나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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