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이찬원이 도가니육개장의 특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찬원은 매콤한 육개장에 소의 귀한 부위인 도가니까지 넣은 특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경북 지역에서 모범생으로 학교 생활을 하며 항상 아껴주던 10대 시절 은사를 위해 이 요리를 준비했다.
이찬원은 은사님을 직접 집에 초대하여 따뜻한 사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은사님은 이찬원을 아들처럼 조카처럼 여기는 눈치였으며, 경북에서 가져온 다양한 특산물들을 선물로 내밀었다. 이찬원은 선생님을 위해 직접 준비한 핸드메이드 한식을 선보였는데, 파기름과 고기로 기름을 낸 후 고춧가루와 무 등을 넣고 도가니육개장을 무려 5시간 넘게 끓였다.
선생님은 국물 자체가 진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마치 가족처럼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찬원은 고등학교 시절 지역 모든 가요제 축제를 휩쓴 인물로, 은사님과의 따뜻한 추억을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