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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도쿄 여행 중 불편한 경험도 즐겼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기은세가 최근 일본 도쿄 여행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 4월 29일 기은세는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도쿄 여행기를 게재하며, 처음 방문한 도시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기은세는 도쿄에서 라면과 돈까스를 두 번씩 즐겼고, 스시집에서의 경험도 포함되어 있었다. 도쿄의 다양한 맛과 예쁜 장소들을 발견하며, 다음 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기은세의 도쿄 여행 사진에는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도시를 탐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캐주얼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여행 중 겪은 불편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지으며 안도감을 자아냈다. 1983년생으로 만 42세가 된 기은세의 동안 미모도 주목받고 있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에 이혼했다.

기은세는 최근 KBS 2TV 시트콤 '킥킥킥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기은세의 도쿄 여행기는 많은 이들에게 흥미를 끌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중한 추억들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은세의 도쿄 여행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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