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인천을 방문하여 다양한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일 방송된 MBN과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27회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시청자들의 추천을 받아 인천의 다양한 맛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공구상가의 해장국밥 맛집부터 시작해 인천의 떡볶이 성지, 그리고 생대구탕 맛집까지 다양한 음식을 섭렵하는 먹방 기행을 펼쳤다.
전현무는 첫 번째 맛집으로 공구상가의 해장국밥 맛집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우거지 해장국'을 즐겼으며, 푸짐한 우거지를 면처럼 흡입하고 큼직한 뼈를 손으로 뜯어 먹는 리얼 먹방을 선보였다. 전현무는 해장국의 고소한 맛에 극락을 경험하며 다음 코스로 아침 7시부터 대기하는 맛집을 예고했다. 이에 곽튜브는 '먹친구'로 송중기, 이제훈, 에스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라고 소개한 빠니보틀을 불렀다.
빠니보틀은 인천의 떡볶이 성지에서 섭외를 성공시키며 '전현무계획' 게스트의 모범 답안을 보여줬다. 세 사람은 '공단 떡볶이'와 '쫄볶이'를 주문했으며, 뜻밖의 주황색 비주얼에 당황했다. 전현무는 '찐' 반응을 보였고, 곽튜브는 식감이 좋다고 극찬했다. 반면 빠니보틀은 단맛이 있냐며 이해 못할 평을 내놓았다. 이후 세 사람은 생대구탕 맛집에서 대구내장볶음과 생대구탕을 즐겼으며, 인천 지역 막걸리와 함께 박수가 절로 터지는 먹방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