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유재석이 후배의 반말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홍천 여사님의 테이블을 조립하는 유재석과 하하, 임우일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이 테이블을 조립하는 동안 임우일은 뒤에서 '더! 더 세게!'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유재석은 '여기 공사 감독님이세요?'라며 어이없어했고, 임우일은 '일을 많이 해봤으니까 알잖아. 그 느낌을 알잖아'라며 해명했다.
유재석은 '잠깐만. 말을 계속 놓으시는 것 같은데... 어미를 계속 빼시네?'라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임우일은 '뭐가? 뭐가?'라며 맞대응했다. 결국 유재석과 하하는 '뭐가?'라고 되물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MBC의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임우일이 출연하는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코너와 게스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의 후배와의 반말 논란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