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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팝업스토어에서 빛나는 미모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가인은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그녀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직접 활용하는 데일리 아이템부터 미공개 비밀 상품까지 총 40여 개 제품이 전시되었다.

사진 속 한가인은 청바지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는 멀리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숨멎.. 밀랍인형 같다', '한가인형 정말 여신이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쏟아냈다.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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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