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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박지현과의 다정한 모습 공개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박지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김고은은 7일 자신의 계정에 '꽃같은 지현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드레스를 입고 다정하게 선 김고은과 박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박지현이 김고은에게 뽀뽀를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두 사람의 교감이 시선을 끌었다.

박지현 역시 자신의 계정에 '사랑한다고! 내 뽀뽀를 피하지 말라고! 내 여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우정을 공개했다. 김고은과 박지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 촬영 당시 친분을 키웠으며, 이후 시상식까지 이어진 우정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사진 공개로 두 사람의 가까운 관계가 재조명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과 박지현의 우정은 드라마 촬영 이후에도 이어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박지현의 적극적인 접근과 김고은의 반응이 담긴 사진들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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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