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3℃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3.3℃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현장르포] 중부세무사회 '23대 회장'에 이재실 회장 당선

세무사회장 선거 (투표 총원 2,717명 중 투표 인원 2,145명 투표. 78.95%)
이중건 회장, 중부세무사회관 준공 등 독립 지방회 실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장마철 초여름 날씨인 6월20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3층. 금빛 세무사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제44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캐치프레이즈는 ‘국민과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소통과 화합은 세무사의 희망찬 미래’라는 내용을 담았다.

 

중부지방세무사회는 경기도와 강원도 등 가장 넓은 지역을 관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통이 공감되는 대목이다. 25개 지역협의회가 있다. 강원도에서 수원 정기총회 장소까지 참석하기는 소위 큰맘 먹고 행차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날 행사는 ▲1부_정기총회 ▲2부_임원 당선 선포 ▲3부_회원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에앞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투표 총원 2,717명 중 투표 인원 2,145명 투표. 78.95%)도 진행됐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임기 2년동안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중부지방세무사회관 신축’을 성공리에 마무리 하고, 교육장(100명)도 마련하는 등 그야말로 회원을 위한 회관으로 우뚝 세웠다.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성금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동원(사회복지법인)에 기탁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성금도 전달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제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會에 대한 불편사항이나 아쉬운 점, 개선할 점을 비롯해 중부회의 비전과 회원들의 개인적 고충을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2년간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3대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이재실 회장은 김대건 연대부회장, 한승일 연대부회장과 함께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활약하게 된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을 비롯해 제22대 이중건 회장, 이재실⬝김대건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정찬빈 연수이사, 오경식 연구이사, 서범석 업무이사 등 상임이사, 지역세무사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역대 회장을 지낸 송춘달⬝신광순⬝정범식⬝이금주⬝유영조 고문이 참석했다.

 

내빈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김선명·최시헌·천혜영 부회장, 김겸순 윤리위원장, 구광회 감사, 오의식 감사, 이동기 연수원장, 양한규 홍보이사, 조덕희 전산이사 등 상임 이사들이 참석했다.

 

지방세무사회 회장단은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최병곤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세무사석박사회 배정희 회장과 나성길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중부지방국세청 박재형 청장을 대신해 최영준 성실납세지원국장, 소득재산과 이승미 사무관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축사대독에서 최영준 국장은 “제44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982년 창립 이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품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부지방국세청은 경기 동남부와 강원 등 광범위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면서 “200여만명의 개인사업자와 30여만명의 법인사업자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310만명이 넘는 납세자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있다”고 국세행정을 소개했다.

 

박 청장은 “매 분기별 부가가치세 신고, 3월, 법인세 신고, 5~6월, 많은 납세자가 신고․방문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등 상반기에 집중된 각 세목별 신고에도 중부지방국세청이 큰 어려움 없이 세정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여기 현장에서 성실하게 활동해 주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청장은 “저출산,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경제활력이 떨어지고 소비, 건설 투자 등 침체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부과로 대외여건도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 “이런 어려운 현실에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원조달과 공정과세의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세무사회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박 청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구현하는데 세정의 동반자로서 그 여정을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2년간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회원들에게 큰 인사를 드렸다.

 

이 회장은 ”우리회 집행부 임원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문제점을 하나 하나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중부지방국세청과 각종 신고 간담회를 통해 회원들의 불편사항들을 건의해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장은 ”독립된 회관을 완공하고 총회와 각종 행사 등에 도움이 되고자 수원컨벤션센터와 장기 협약을 맺었으며, 회원 교육장 대여에도 도움을 받기 위해 경기대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실 ‘제23대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청취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수상자 명단

 

▲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윤준현 박홍배 김판철 한헌춘 이영은 고한경 김흥제 나정엽 최명식 이수민 세무사

 

▲ 경기도지사 표창

이종익 김병옥 유영조 이숙희 황정아 세무사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박동운 박규동 이창희 세무사

 

▲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박현성 이행석 장명호 김종대 남동발 임종희 최 용 정유선 정상천 김종헌 조휘래 정정복 전병훈 백광현 신동인 김진철 이종석 장재경 나성길

 

▲ 중부지방세무사회장상 (감사장)

중부국세청, 일선세무서=허진주 김선영 이재관 박주리 이현진 김승범 이현정 이정하 이은주 조정은 김세식 류대현 이준규 연근영 한비룡 이종원 홍석민 김병곤 김진만 김성민

 

▲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

안양지역세무사회

 

▲ 공로상

김주경 김래영 전정규 최영호 고봉립 최봉순 김승배 이은훈 김동옥 유종철 김승한 강영근 김정수 박금서 이우복 김경태 조인목 권경상 이충현 김회원 김기봉 오필성 장우진 정연원 한지연 최영환 이철균 신유나 김대근 안진우

 

▲ 회원사무소 직원 (표창)

박지연 길수정 유미정 한웅규 최희선 곽상애 권나혜 장지은 손명옥 장경아 홍석환 강현희 이미선 이용현 송수지 임호준 고나일 김선옥 목원경 김민선 방현지 정보경 기민혜 조은솔 배유진 정다희 박 건 최순정 김지희

 

▲ 사무국 직원

임성인 차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