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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추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통해 코로나 극복"

인천지방세무사회 관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행사 열어
김명진 회장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건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 2022 추계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가 경기도 연천 소재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13일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30여명의 인천지방세무사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됐다.

김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바쁜 가운데 참석한 회원들과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과 본회 임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등 내외빈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장소를 물색했으며 비용이 저렴한 강원도 지역보다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관내에서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고려해 연천군 소재 백학자유로리조트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회원의 성원으로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의 소임을 맡아 코로나19의 엄중한 사태 속에서도 회원과 사무소 직원 연수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난 한 해 동안 총 15회에 걸쳐 약 3만여 명에게 동영상 교육을 실시했고, 대학교 및 세무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신규회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회원간담회를 개최해 고충 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총1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과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인천지방회 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켜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복구에도 적극 참여했다"며 "자발적으로 성금모금과 헌혈,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회원에게 감사를 전한다. 코로나19 가운데도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었다"라며 회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김 회장은 또 "소통과 화합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인천지방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그동안 단절되었던 송년회,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해 정상화시키고 지역회의 각종 행사에 회장단이 참석하는 등 지역세무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회원사무소의 안정적 운영과 회원복지 증진을 위해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청년회원과 원로회원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상생 성장을 지원하고, 회원 및 직원 교육을 확대 실시하며 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본회가 추진하는 '한국세무사회 아젠다S-33 2022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며, 인천지방국세청 등 관계기관과의 대외협력을 강화해 인천지방회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명의대여 등 세무대리 질서 훼손과 문란행위에 엄정 대응 하겠다"라며 "특히 삼쩜삼 등 세무 플랫폼 사업자들의 끊임없는 업무침해와 도전으로 세무대리 시장이 문란해지고 있는데 본회와 세무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자들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지방세무사회의 2022 추계회원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함께 한 모든 임원과 회원, 세미나 발표를 맡은 회원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김명진 회장은 저와 함께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냈고, 아젠다s-33 추진, 산불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 등을 위한 성금 모금과 헌혈캠페인에도 최선을 다해주셨다. 이 모든 것은 인천회의 임원과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해 11월 11일 세무사법 개정을 통해 변호사가 순수회계업무인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대리 업무를 하지 못하게 했으며 이는 회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삼쩜삼이라는 플랫폼서비스 업체로 인해 세무대리질서가 훼손되고 있어 고소와 고발을 했으나 경찰은 검찰에 불송치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앞으로 삼쩜삼을 능가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원경희 회장은 이어 "지난해 아젠다S-33을 발표한지 일년이 지났다. 그동안 ▲세무사법 개정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추진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 발족 및 운영 ▲세무사 출신 정치지도자 진출 지원을 위한 ‘세무사 정치지도자’ 아카데미 발족 및 간담회 개최 ▲한국세무사회 조세대상 개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세무사회 맘모스 플랫폼 안정화 및 추가 개발 추진 ▲모든 교육과목에 대한 실시간 교육 및 동영상 서비스 ▲희망교육(세목별, 보험영업, 컨설팅) 설문조사후 교육 ▲국제조세전문분야 양성교육 실시 ▲선거제도 및 합리적인 제도 개선 ▲복식부기제도 도입 ▲전자결재시스템 개선 ▲공제기금 부동산 등에 투자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사업들은 임기 내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며 차기 회장에게도 사업을 인계해 모두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치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은 동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에서 2022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하게 된 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그동안 세무사 제도 발전과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오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과 임원, 그리고 각 지역세무사회장과 임원의 노력에 대해서도 감사를 전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도 같은 날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하여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앞으로도 세무사 제도 발전과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천지방회 가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축하드린다. 지난주 중부지방세무사회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했다. 중부회와 인천회는 항상 같은 길을 걸어왔으며 함께 뜻을 모아 세무사법 개정도 이뤄냈다. 앞으로 서로 힘을 합쳐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지방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세미나는 ▲크리에이터, 웹툰작가, 공유숙박업에 대한 세무관리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주요 감면 및 사후관리(유권해석과 판례중심으로) ▲농업법인의 설립과 세무신고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번째 주제인 '크리에이터, 웹툰작가, 공유숙박업에 대한 세무관리'는 김창식, 감상훈, 이래현 조세제도연구위원이 맡았다. 김창식 연구위원은 크리에이터(유튜버 등)의 세무관리에 대해 '납세의무', '크리에이터 소득과 사업자 여부', '크리에이터 세금신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상훈 연구위원은 웹툰작가의 세무관리를 주제로 '웹툰의 개요', '웹툰 수익구조 및 제작환경', '웹툰작가와 세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했다. 이래현 연구위원은 공유숙박업자의 세무관리에 대해 '공유숙박업의 개념', '공유숙박업과 세금'으로 나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두번째 주제인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주요 감면 및 사후관리'는 김정륜, 강성은, 김미애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유권해석 및 판례를 중심으로 다뤄 심도 있는 내용으로 회원들의 각광을 받았다. '지방세특례 및 사후관리의 총칙, 주요 감면, 보칙'과 '지방세특례제한법상 감면 및 추진 문제 순으로 발표됐다.

마지막 주제는 '농업법인의 설립과 세무신고'로 김정현, 최호길, 정진영 조세제도연구위원이 '농업법인의 특징과 설립방법 및 신고절차', '농업법인 실태조사', '농업법인의 세무실무'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세미나를 마치고 오찬을 나눈 후 오후에는 골프와 등산 등의 체력단련대회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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