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2.1℃
  • 맑음강릉 6.0℃
  • 박무서울 1.7℃
  • 박무대전 -1.7℃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2℃
  • 박무광주 0.5℃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3.4℃
  • 흐림제주 5.9℃
  • 구름많음강화 -0.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은행

NH농협은행, ‘NH Best Banker 2018’ 시상식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Best Banker 2018’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NH Best Banker’는 여수신, 외환, e금융 등 13개 사업부문에 대한 성장지원 제도로 한 해 동안 사업추진에 이바지한 직원들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도대상의 영광은 문경시지부 이학주 계장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사업부문별 1위, 우수상 등 총 1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이학주 계장은 “다정하고 정감있는 어투로 스토리텔링을 해 고객의 입장에서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자신있게 제시했다”고 대상의 비결을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신뢰감이 농협은행의 주요경쟁력으로 수상자들은 누구보다 뛰어나게 그 역할을 수행했다”며 “수상자 뿐 아니라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안정적인 손익달성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위기의 한국경제, 최고의 경제정책은 탄핵정국 조기 종식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경제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수경제는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세수펑크 충격⟶고강도 민생 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에 노출돼 구조적 소득감소가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처럼 지난 몇 년간 경제 체질이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12.3 내란 사태’가 충격 전이 경로인 환율시장을 때리면서 외환발 금융위기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이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에 노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선험적 환율방어선인 1,400원이 완전히 뚫린 상태다. 국내 증시는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왕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수경제는 성장 궤도가 기조적으로 낮아지는 저성장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 내란사태발 경기충격으로 2024년 성장률이 2%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2년 연속 ‘1%대 성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경제가 1%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는 5번에 불과한데, 금융위기가 아니면서도 1%대 저성장
[초대석]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터닝포인트의 해’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촬영=이학명 기자) 지난해 9월 30일 서울본부세관장(이하 서울세관장)으로 취임한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단순히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그치지 않았다. 서울세관장으로 부임한 지 갓 100일을 넘긴 그는 대한민국 경제 관문의 중심인 서울세관에서 소비재 산업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출입을 뒷받침하며 ‘기업지원’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무역 패러다임 변화, 급변하는 정치 환경, 세관 절차에서의 혁신 필요성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기관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지원 대책 마련,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글로벌 무역 대응방안 뿐만 아니라 서울세관이 마주한 과제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전략에 대한 그의 솔직한 얘기를 들어봤다. “수출지원합동추진단 통해 원스톱 수출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중소 수출입 기업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