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일본에서 개발된 AR 지구본 앱 호보니치 글로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앱은 실제 지구본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호보니치 글로브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지구본을 비추면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역의 라이브 영상도 표시되고, 시간별로 변화하는 구름, 비, 기온 등 지구의 기후 현상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 콘텐츠로 공룡이 튀어나오거나 태양계의 행성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이 앱의 특징 중 하나는 실제 크기로 확대되는 공룡이다.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등 8종류의 공룡이 지구본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앱에는 카메라 버튼도 있어 가상 공룡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공룡학자 마나베 마코토의 최신 연구에 대한 음성 해설도 제공된다. 호보니치 글로브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올해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5 신한은행 고객자문위원 발대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고객중심 경영을 목표로 한다. 고객자문위원들은 ▲새로운 상품 출시 전 점검 ▲소비자 권익 증진 제안 ▲상품 및 서비스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외국인 자문위원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행사는 고객자문위원 임명장 수여와 AI 브랜치 방문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미래형 영업점을 직접 경험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신한은행 측은 포용적 금융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한국신용데이터(KCD)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목표로 하는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KSB 컨소시엄에는 이미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 유진투자증권, NH농협은행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의 합류로 KSB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보안 기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 능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KSB 컨소시엄은 KCD가 보유한 전국 230만 개 사업장 네트워크와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결합해 클라우드 기반의 BaaS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AI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동호 KCD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참여로 KSB의 클라우드 기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BaaS 제공 전략이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모든 참여사와 함께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위한 은행을 만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지난해 9월 출시된 슈팅 게임 스펙터 디바이드가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발로란트와 유사한 무료 플레이 방식의 이 게임은 독특한 캐릭터 조작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출시 초기에는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만큼의 활성 사용자가 유지되지 못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40만 명에 달했지만, 결국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결국 개발사인 마운틴탑 스튜디오는 스펙터 디바이드를 오프라인 상태로 전환하고, 모든 구매에 대한 환불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스튜디오 역시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국제천문연맹이 새로운 토성 위성 128개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 인해 토성의 총 위성 수는 274개로 늘어났으며, 이는 목성의 95개를 넘어선 것이다.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대만, 캐나다, 미국, 프랑스의 천문학자들이 협력하여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연구팀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에 위치한 '캐나다-프랑스-하와이 망원경'을 사용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성 주변을 세밀하게 촬영하고 여러 이미지를 결합해 신호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위성을 발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위성들은 모두 수 km 크기의 불규칙 위성으로, 큰 궤도 이심률과 경사각을 지니고 있다. 브렛 글래드먼 교수는 이들 위성이 기존 위성들의 충돌로 인해 생긴 파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충돌이 약 1억년 이내에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연구는 태양계 내 행성 진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특정 밈코인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부터 플로키, 터보, 기가 토큰의 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이는 코인베이스 내부 상장 기준에 대한 장기적인 검토 결과로, 해당 자산들이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의 상장 기준에는 시장 수요와 보급도, 유동성, 소셜미디어 반응, 주요 프로젝트 기여자의 실적, 그리고 토큰 분배 방식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영향을 받은 토큰들은 모두 최근에 상장된 것들이다. 플로키는 지난해 11월, 터보와 기가는 같은 해 12월에 각각 상장됐다. 특히 터보와 기가는 상장 직후 급격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번 거래 중단 조치는 코인베이스닷컴, 코인베이스 익스체인지, 코인베이스 프라임 등 모든 플랫폼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2026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이 확정됐다. 이 회의는 총 34명으로 구성된 심의기구로 정부와 민간위원들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혁신주도 성장을 목표로 한 파격적인 진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게임체인저 기술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기술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기술사업화를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부처 생태계 구축과 선도기업 지원이 강화된다. 특히 최고급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 인재 유치 및 전주기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R&D 예타 폐지와 연구장비 신속 도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도 강화된다. 정부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특허 창업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라온시큐어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이제 17세 이상 모든 국민은 실물 신분증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자신의 신원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전국의 모든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 공항,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특히 이번 시스템에는 블록체인 DID 플랫폼과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어 위변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신분증의 안전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8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해당 회사는 단순한 정보 통합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인 '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플래너 서비스는 배당, 이자, 공모주 투자 절세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특히 '배당 플래너'는 국내외 주식 배당소득을 월별로 정리해주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이용 고객의 주식 자산은 20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해외 주식과 타금융사의 채권 이자소득, 은행 예적금 이자를 포함한 더욱 포괄적인 금융 마이데이터 활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나무기술이 새로운 IT 인프라 가상화 솔루션인 '칵테일 버트'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가상머신 운영 기술을 활용해 기존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IT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구독 모델로 판매 방식이 바뀌면서 고객들의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무기술은 칵테일 버트를 앞세워 서버 가상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한다. 칵테일 버트는 VM웨어 v스피어나 뉴타닉스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며, 단일 플랫폼에서 모든 VM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IT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마키나락스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엣지 AI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이미 5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상용화한 경험이 있는 회사다. 이들은 복합형 AI를 구현하는 데 주력하며, '런웨이'라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런웨이는 데이터 관리부터 머신러닝 보안 운영까지 다양한 AI 운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능화된 엣지 AI 솔루션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카나나'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이 제도는 신기술이나 신서비스 개발 중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방안을 명확히 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다. 카나나는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AI 메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카나나에는 악의적인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장치가 마련되었다. 특히 타인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식별성이 높은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자동 검수 체계가 구축되었으며, 대화방 간 개인정보 공유를 차단하는 조치도 포함된다. 또한, 카카오는 오픈AI와 위수탁 계약을 통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카카오는 이용자 동의를 받아야만 대화 데이터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필터링 시스템과 검토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실현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카나나 출시 이후에도 이러한 조치들이 적절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래와 물개 같은 해양 포유류들이 배출하는 배설물이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동물은 먹이 활동을 통해 얻은 영양분을 표면에서 배출함으로써 플랑크톤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버몬트 대학의 조 로만 교수는 식물을 지구의 허파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동물들도 영양소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연구를 통해 고래가 '고래 펌프'로서 작용하여 깊은 바다에서 얻은 영양분을 수면으로 옮긴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팀은 계절적으로 이주하는 고래들의 배설활동을 추적한 결과, 매년 약 4000톤의 질소와 4만5000톤 이상의 유기물을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은 과거 상업적인 고래잡이 이전에는 더욱 크게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연구에서 박수 소리가 헬름홀츠 공명기와 같은 방식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병에 바람을 불어넣었을 때 나는 소리나 소라껍데기를 귀에 대고 들을 때 느껴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이 가설은 설득력을 얻었다. 크레타 공과대 연구팀은 여러 환경에서 다양한 손의 위치와 각도를 조정하며 실험했다. 그 결과 가장 큰 소리를 내는 방법은 손을 45도로 기울이고 일부만 겹치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손을 평평하거나 돔 형태로 유지하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은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해 공기의 움직임을 시각화했으며 고속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 이 실험을 통해 주파수가 손의 모양에 따라 달라짐을 확인했고, 이는 헬름홀츠 공명기의 이론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견은 건축 음향 분야와 음악 및 언어 교육에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하이브로가 컴투스와 손잡고 '타이니팜: 리마스터'를 공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타이니팜'의 IP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기존의 힐링 요소와 농장 경영 시스템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오랜 팬들은 물론 새로운 유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특히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100가지 이상의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신규 동물과 꾸미기 요소도 추가되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한정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공시를 통해 구체적인 재무 현황을 공개했다. 영업손실은 크게 늘어난 반면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엔바이오니아의 영업손실 증가 원인은 종속회사 세프라텍의 영업이익 적자로 분석된다. 다만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감소하며 일부 지표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자산총계는 증가했고 부채총계는 감소하는 등 자본구조도 개선되었다. 엔바이오니아는 오는 3월 말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요 안건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무제표 승인 및 기타 사항들이 의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외부 감사 과정에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금융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메리츠화재가 예금보험공사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반납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들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결국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 메리츠화재 측은 직원 일부 승계와 위로금 지급을 포함한 최종안을 제시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MG손보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MG손보의 청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금융당국에서도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보험가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시급히 논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 셰프가 자신이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경우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영상에서 나왔다. 전현무와 함께한 이 영상에서는 전현무가 자신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안성재가 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부에는 처음 MC 역할을 맡은 안성재의 당황스러운 모습도 포착됐다. 오프닝 대사를 준비하던 전현무는 안성재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농담으로 분위기를 활발히 만들었다. 또한 전현무는 요즘 자신이 몰입하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전현무는 안성재에게 만약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경우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질문했다. 안성재는 잠시 고민한 후 자신의 마음 속 답은 1등이라며 겸손하게 답변했다. 그는 복싱 세계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비유로 자신의 열정과 도전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하원미가 자신의 재력과 사생활을 공개했다. 그녀는 드론까지 동원해 거대한 미국 저택을 전격적으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저택은 약 5500평 규모로, 본인 집만으로도 1500평에 달한다. 또한 석유 회사 회장에게 현금 웃돈 제안을 받았던 일화도 밝혔다. 하원미는 추신수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전했다. 대학생 시절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서로 호감을 느껴 급작스럽게 연인이 되었다. 하원미는 당시 추신수가 자신에게 직진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되었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된 미국 생활은 쉽지 않았다. 언어와 환경 적응 문제로 외로움과 고독을 겪어야 했다. 그녀는 최근 미국 야구장에서 남편이 아닌 것으로 오해받아 번호를 물어본 관객들의 경험담도 전했다. 이에 대해 남편 추신수는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현재 하원미는 한국 거주지로 인천 송도를 선택했으며, 비교적 소박한 53평 아파트에서 생활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발매한 솔로 앨범 'GOLDEN'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57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는 유래 없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GOLDEN'은 70주 연속 해당 차트에 진입하며 강력한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단순히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정국의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정국의 싱글 곡 'Seven'도 86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집권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내 수록곡들은 모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일부 곡은 1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도 2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가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