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미니가전으로 홈카페 완성"...이디야커피, ‘2022 E-드림 프로모션’ 2차 진행

‘E-드림 프로모션’ 미션 성공 시 ‘미니블렌더’ 증정
지난 1차 프로모션 19일 만에 조기 종료되며 호응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감성 홈카페를 완성시켜줄 미니가전을 증정하는 ‘2022 E-드림 프로모션’ 2차 행사를 8일부터 진행한다.

 

‘2022 E-드림 프로모션’은 ‘홈카페의 완성=감성 미니가전’을 콘셉트로 이디야에서 연간 진행되는 행사다. 지난 5월 ‘올데이 브런치 와플메이커’를 증정품으로 진행한 1차 프로모션은 행사 시작 19일 만에 조기 종료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2차 프로모션 미션 완수 시 가정에서 손쉽게 다양한 음료 제조가 가능한 ‘미니블렌더’를 증정한다. ‘미니블렌더’는 감성 가전 브랜드 ‘단미’와 콜라보한 제품으로 작지만 실용성을 갖췄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페셜 음료 4잔을 포함한 총 15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고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E-드림 스탬프 적립 미션을 완수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품을 제공한다. 스페셜 음료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를 포함한 과일주스 5종과 ▲달고나 믹스치노 ▲모카칩 믹스치노를 비롯한 14종의 플랫치노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 프로모션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2차에도 실용적인 굿즈를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디야커피의 시원한 여름 음료를 즐기며 이디야 미니가전을 모으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