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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가성비에 프리미엄 더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

전국 매장에서 검증받은 제품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가성비, 가치소비 트렌드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까지 알찬 구성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비니스트 등 자사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이디야 비니스트 선물세트 ▲이디야 블렌디드 티 선물세트 ▲이디야 과일청 선물세트 ▲이디야 티 쿠키&머그 선물세트 ▲이디야 티 쿠키&텀블러 선물세트 등 총 5종으로, 가성비는 물론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고려한 합리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이디야 비니스트 선물세트'는 스틱커피 '비니스트' 전 품목이 담겨 매년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이디야커피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기존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3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과 라떼 4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 ▲초콜릿칩 라떼)과 함께 지난 6월 출시한 카페인 부담을 줄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제품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구성됐다. 

 

4가지의 인기 블렌디드 티에 드로잉 글라스가 포함된 ‘이디야 블렌디드 티 선물세트’도 있다. 다양한 원재료를 혼합해 복합적인 향미를 즐길 수 있는 샤인히비스커스, 스프링캐모마일, 피치얼그레이, 그린루이보스티로 구성됐으며, 드로잉 글라스는 내열 유리로 제작돼 차가운 음료는 물론 따뜻한 음료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취향따라 골라 먹기 좋아 누구나 좋아할 선물 세트를 찾는다면 ‘이디야 과일청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배도라지, 유자, 생강&레몬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가을철 따뜻한 과일차는 물론 톡 쏘는 에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순 식물성 원료로 만든 오렌지 블랙티 쿠키를 활용해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디야 티 쿠키&머그 선물세트’는 오렌지 블랙티 쿠키와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MD 티로 구성됐으며 야외에서 활용하기 좋은 고아웃 스텐머그를 함께 담았다. ‘이디야 티 쿠키&텀블러 선물세트’는 오렌지 블랙티 쿠키와 비니스트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커피에 차량 내 컵 홀더에 끼워 사용 가능한 메탈릭 텀블러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이고 새로운 소비 대안을 찾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고품질의 가격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디야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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