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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립 63주년 맞아 임직원·파트너사에 포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동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실시됐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이 제공된다.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입찰 참여 선택권은 파트너사가 참여를 원하는 입찰 건이 있을 경우 입찰 참여 선택권을 사용해 해당 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연 1회 제공된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포상을 실시한 만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에 힘쓰겠다”며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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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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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 2024-01-08 20:48:26

    그전에는, 중국의 영향으로, 불에 익히거나 데워먹어왔다는 말입니다. 임진왜란때, 명나라 병사들이, 한국인이 날것 회를 먹으면 빼앗아 던져버렸다는 일화가 있는걸로 보아, 불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중화요리의 특성상, 공자님께서, 불을 발명한 이후, 한참지난 주나라 춘추전국시대에 날것 육회나 날 것 생선회를 가늘게 썰면 싫어하지 않으셨다고 하여, 그 회를 한국적 해석으로, 날 것으로 오해하면 않됩니다. 또한 공자님께서는 그 춘추전국 시대에도, 그 음식에 어울리는 양념장이 없으면 드시지 않으셨다고 합니다(不食 不得其醬)

  • leonard
    • 2024-01-08 20:47:01

    요즘, 일본의 영향을 받아, 회라 하면, 날것을 잘게 썬 것으로 오해하여, 유포되는데, 이는 잘못된 견해입니다. 한국이 회를 먹기 시작한것은 생고기를 먹는 몽고(중세시대 세계제국을 건설한 몽고족임. 몽고족뿐 아니라, 생고기 먹는 나라는, 부분적으로 유럽에도 있음)족의 지배시기인 고려말이라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숙회란 생회에 대비되는 말로 날것을 삶거나 데치거나 한것도 회라고 하는데, 몽고풍의 영향으로, 날것 고기나 생선을 가늘게 썰어서, 먹기 시작한 한국인이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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