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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공격형 파이터 'XI 아델하이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다. 녹속성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은 리더 스킬로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특정 파이터(클라크, 랄프, 레오나)를 호출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I 아델하이드는 청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1 하이데른과 동일하게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또한, 군중 제어 상태인 엘리트·보스에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기세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년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최상급 강화 망치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터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출석 완료 시 아델하이드 배지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신년 맞이 교환소’ 이벤트와 ‘신년 맞이 룰렛’, ‘신년 맞이 특별 미션 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던전 클리어 보상을 원하는 아이템과 교환하는 ‘신규 러시 던전’과 신규 파이터를 활용해 각 단계를 돌파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챌린지 던전’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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