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강릉 30.6℃
기상청 제공

증권

BNK투자증권, MTS 전면 개편…AI 분석 투자정보 한눈에 ‘쏙’

투자정보 편의성 높이고 사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 목적

[사진=BNK금융그룹]
▲ [사진=BNK금융그룹]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개편했다.

 

11일 BNK투자증권은 이같이 밝히며 “고객들의 투자정보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AI 기반 투자정보 제휴 서비스인 ‘시그널엔진’ 과 ETF 종목 비교 분석을 위한 ‘ETF CHECK’를 도입해 고객의 MTS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BNK투자증권 MTS 내 투자정보 메뉴를 이용해 AI가 분석한 투자정보는 물론 수익률, 실적 관련 리서치 자료 등 세분화 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ETF·ETN 상품 종목정보의 검색기능과 순위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유사한 종목들을 비교하고, 더욱 다양한 투자정보를 손쉽게 살필 수 있도록 했다.

 

BNK투자증권 D-IT 본부장 이승하 상무는 “AI 투자정보를 활용해 더욱 가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생태계 기반 AI 증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