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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변은 없었다”…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

임추위 “연속성·리스크관리 역량 평가”…내년 3월 주총서 공식 선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8일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심층 면접 후 임추위원 표결을 거쳐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고, 이사회를 통해 해당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광주 BNK금융 이사회 의장은 빈 회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리스크관리 기조에 기반한 재무적 성과와 지역경기 침체, PF부실 여파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그룹 경영이 연속성과 조직 안정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수부 이전을 계기로 해양수도로 격상될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생산적 금융 등 정부 정책 대응 역량도 주요 인선 배경”이라며 “이변 경영승계 절차는 지역에서 BNK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회장으로서 미래비전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최적의 적임자를 찾아내는 과정이었다. 향후 3년간 다양한 내·외부 관계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어진 소명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임추위 위원장은 이번 인선에 대해 “임추위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BNK를 위한 최적의 후보자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면서 “선임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존중하며 앞으로 주주, 고객, 지역사회 등 여러 이해 관계자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NK금융 차기 최종 후보에 오른 빈 회장은 1960년생으로 동래원예고, 경성대 법학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2013년 본부장, 2015년 부행장으로 승진한 후 2017년 9월 부산은행장에 올랐다.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BNK금융 회장직을 수행 중이다.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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