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최강야구' 새 시즌,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이끈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JTBC의 인기 예능 '최강야구'가 새로운 제작진을 맞이하며 시즌4를 준비하고 있다.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이번 시즌 연출을 맡아 기존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성치경 CP는 MBC에서 다수의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베테랑으로, JTBC로 이적한 이후 '뭉쳐야 찬다'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성한 PD는 여러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해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다. 두 사람은 '최강야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JTBC와 제작사 간의 제작비 문제로 인해 일시 중단된 바 있는 '최강야구'는 새롭게 구성된 제작진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즌4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