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보디빌더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마선호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친분을 드러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477회에 출연한 그는 이승윤, 권은비, 김민지 등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선호는 이날 방송에서 "태형이라고 알아?"라는 질문을 던졌고, 여기서 언급된 태형이는 바로 BTS의 뷔였다. 이어 자신이 근육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본명인 태형이라 부른다고 밝혔다. 또한 종국과 함께 군부대 면회를 갔다 온 경험도 공유하며 당시 군 장병들에게 운동법을 알려주고 식사를 대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날 찍었던 사진 한 장만 SNS에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팔로워가 단숨에 5만 명이나 늘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뷔 밥 잘 먹었냐’ 등의 메시지가 꾸준히 도착한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우정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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