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박서진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400회와 시청률 7%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사천 투어를 준비했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직접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프로그램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송 당일, 박서진은 어머니에게 손님 방문 사실을 늦게 알린 탓에 다소 긴장된 분위기가 연출됐다. 전날부터 현지에 도착했던 지상렬과 함께 몰래 카메라 이벤트도 계획했으며, 백지영·은지원·이민우 등 주요 출연자들은 이들의 연락 두절 상황 속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결국 버스가 도착하자 반갑게 맞는 모습으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게 바뀌었다. 이어지는 해안도로 여행에서는 참가자들이 실제 풍경을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박서진 길 소개 등 지역 명소 탐방까지 진행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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