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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주문 누락에 당황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길바닥 밥장사'에서 황광희가 주문 누락으로 당황한 일이 있었다. 4월 22일 방송된 JTBC의 '길바닥 밥장사'에서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두 번째 밥장사로 해물떡찜과 꿀치킨을 판매했다. 포장 주문 손님이 기다리다 못해 10분 후에 가야 한다며 항의했다. 신현지는 손님들이 화가 났다고 급히 치킨 2개 주문을 확인하러 왔고, 배인혁과 황광희는 주문 들어온 게 없는데?라며 당황했다.

신현지는 급히 손님들에게 서비스 음료를 드렸고, 배인혁과 황광희는 바로 치킨을 만들기 시작했다. 실상은 신현지가 전한 주문서 종이가 바람에 날려가며 배인혁과 황광희가 놓치고 만 것. 배인혁과 황광희는 뒤늦게 주문서를 발견했고, 황광희는 주머니에 넣어 무덤까지 비밀로 만들었다. 황광희는 나 한동안 치킨 안 먹을 거야라며 서둘러 치킨을 만들었고, 류수영이 그래서 내가 안 먹는 게 많다. 집에 가면 씨리얼만 먹는다며 위로했다.

황광희는 주문 누락으로 인해 당황했지만, 결국 치킨을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배인혁과 황광희는 주문서를 발견하고, 황광희는 주머니에 넣어 무덤까지 비밀로 했다. 류수영은 황광희를 위로하며, 자신이 안 먹는 게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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