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가족의 주말 생활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김나영은 '생활 체육인 가족의 주말'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 사진들은 김나영과 그녀의 두 아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운동 활동을 담고 있다. 테니스, 수영, 요가, 발레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가족의 활기찬 주말을 보여주었다. 특히 김나영의 아들이 테니스 공을 높이 던져 치는 장면은 그의 뛰어난 운동 신경과 활발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김나영 역시 레깅스와 민소매를 착용한 우월한 테니스룩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의 탄탄한 바디라인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또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은 사진도 공개되었다. 김나영은 선글라스를 끼고 천장에 달린 거울을 보며 셀카를 찍었고, 그녀의 양쪽에는 두 아들이 엘리베이터 손잡이 위에서 다리를 쫙 뻗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 사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 사진들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 누리꾼이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신발을 신고 올라간 아이들의 위생 관념을 지적하자 김나영은 '네 잘 닦고 내렸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질 것을 우려한 김나영은 엘리베이터 거울샷을 빠르게 삭제했다. 김나영은 2005년 MBC GAME 공개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이후 '놀러와',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걸스', '식신로드'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나영의 트랜드 매거진', '이혜영의 여자&' 등 뷰티 관련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