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뛰어야 산다' 허재, 마라톤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하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뛰어야 산다'에서 최선을 다하는 허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5월 3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영진은 '뛰어야 산다' 멤버들이 숙제를 열심히 했다고 칭찬했다. 일상 속에서 자세 연습과 달리기 연습, 러닝 숙제들을 하고 영상으로 보고한 것인데,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세 훈련하고 30분 러닝 숙제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멤버들이 담겼다.

허재는 5km 러닝에 다시 도전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기록은 37분 57초로, 이전 기록보다 2분을 단축한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이영표는 약간 감동이었던 게 일정이 다들 많으시잖아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 일상 속에서 숙제를 하셨어요. 예를 들어서 뭐 기차를 타고 이동하시다가 기차 안에서. 그다음에 사무실에서. 그 있는 공간에서 다 숙제를 하셔갖고 올려주셨는데. 삶 속에 뭐가 있는 그런 모습을 숙제 영상에 보여주셔서 되게 감동이었습니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