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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그룹 NCT127의 유타가 7일 오전 'SM TOWN LIVE 2025 멕시코시티'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유타는 항공기 탑승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확인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SM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콘서트로, 멕시코 시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타의 출국 소식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가 참여하는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일정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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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