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엑소 카이의 배우 변신이 화제다.
24일 첫 방송된 KBS 1TV 새 일요드라마 '안단테'에서 시골로 전학을 간 이시경(카이 분)은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김봄(김진경 분)을 보고 단숨에 사랑에 빠지며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시골로 간 도시 아이에게 발생하는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이시경 역을 맡은 카이는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엑소의 멤버로, 그가 보여준 고등학생 연기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는 지난 지난 19일 네이버 V라이브 드라마 대기실 현장에서 남다른 시청률 공약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시청률 60% 이상 달성시 교복을 입고 춤을 추겠다"라고 장난을 치는 것도 잠시, 곧 "시청률이 10% 이상이 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는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이에 상대 배우 김진경이 "포스터 의상을 입겠다"라고 공약을 덧붙여 기대를 증폭시켰다.
드라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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