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풍경 / 전선희
인생이라는 장벽 속에
길을 밝혀주는 작은 별빛처럼
오늘도 어둠의 길고 긴 밤은
새벽을 기다립니다
세상이라는 무대에
밝아오는 여명처럼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듯
나에게는 그대 사랑만이 희망의 빛입니다
내일을 꿈꾸는 대지에
북적거리는 삶의 이야기 속에
인생의 꿈을 찾아준 씨앗처럼
나에게는 그대 사랑만이 한 가닥 희망입니다
천둥 번개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여
꿈을 꾸며 맑은 영혼을 가진 모든 이여
가슴을 뛰게 하는 우리들의 삶에는
사랑만이 유일한 희망의 꽃입니다
날마다 새로움으로 채색되어가는 삶의 여정
세상을 향해 다가설 수 있는 용기와
꿋꿋한 의지와 활기찬 함박웃음으로
오늘도 희망 풍경을 그립니다
[시인] 전선희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금주의 시 선정
대한문인협회 이달의 시인 선정
대한시낭송가협회 낭송시 선정
대한창작문예대학 7기 졸업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경연대회 은상 수상
2017년 특별 초대 시인 작품 시화전 “詩 자연에 걸리다”
2017년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 우수상
2018년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
2019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선정
제7기 대한시낭송가협회 시낭송가 수료
2019년 짧은 시 짓기 공모전 장려상
<저서>
시집 “희망풍경”
[시감상] 박영애
태풍 미탁이 훑고 지나 간 곳곳에 아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추수를 앞두고 있는 가을이라 더 많은 피해로 다가온 듯합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또 인재(人災)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또 견디며 희망을 안고 다시 일어섭니다.
전선희 시인님의 ‘희망풍경’ 시를 보면 긍정적인 에너지 요소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삶의 ‘희로애락’이 다 녹아있습니다.
시적 화자는 어떠한 변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을 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어려운 삶의 현실에 부딪혀 있는 모든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날마다 새로움으로 채색되어가는 삶의 여정
세상을 향해 다가설 수 있는 용기와
꿋꿋한 의지와 활기찬 함박웃음으로
오늘도 희망 풍경을 그립니다’-전선희 시인 ‘희망풍경’ 전문 중에서-
[낭송가] 박영애
(현)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현) 시인, 시낭송가,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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