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25일 오후 2시와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5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펼쳐진다.이날 공연은 디토 오케스트라가 새로운 지휘자 백윤학과 함께 연주하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오케스트라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후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각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 피아솔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겨울, 봄 등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는 베스트 메들리 컬렉션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일 예정이다.예매는 클럽발코니(1577-5266)와 인터파크(1544-1555) 등에서 가능하며 R 12만원/S 9만원/A 6만원/B 3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예술의전당 스페셜 스테이지 브람스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스페셜 스테이지’는 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을 선정하여 국제적 명성의 지휘자, 국내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은 올해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세계 3대 지휘자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마에스트로 샤오치아 뤼,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콜라보 무대로 펼쳐진다.음악회 1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 당시 연주했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2부에서는 ‘Healing Conductor’ 샤오치아 뤼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이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이며, 예매는 예술의전당 SAC Ticket(www.sac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현악4중주단 파벨 하스 콰르텟(Pavel Haas Quartet)이 오는 7일 LG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2002년 체코 프라하에서 창단된 후 2005년 이탈리아 파울로 보르치아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연주활동을 시작한 파벨 하스 콰르텟은 2007년 발표한 첫 음반인 ‘야나체크/하스 현악4중주’가 세계적 권위의 음반상인 그라모폰상 ‘베스트 실내악 음반’으로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이후 ‘올해의 음반’(드보르작)을 포함해 4회의 그라모폰상과 황금디아파종상, 미뎀 클래식 어워드, BBC뮤직어워드 등을 수상하며 현재 가장 돋보이는 현악4중주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이들의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카’를 비롯해 한 여인을 향한 노(老) 야나체크의 연모의 정을 표현한 ‘비밀편지’ 4중주, 슐호프(Erwin Schulhoff)의 현악4중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예매는LG아트센터((02)2005-0114, www.lgart.com)에서 가능하며 R 8만원/S 6만원/A 4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국내 1호로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를 개설했다.2일 신한은행은 본점 15층 심포니홀에서 진행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시연회에서 임 위원장이 써니뱅크를 통해 국내 1호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 키오스크에서 정맥인증을 통해 전자금융서비스를 가입했다고 밝혔다.‘써니뱅크(Sunny Bank)’는 은행창구에 가지 않고 계좌개설 등 은행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이며 ‘디지털 키오스크(Digital Kiosk)’는 대면창구 수준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무인스마트점포(디지털 셀프뱅킹 창구)다.‘써니뱅크’에는 ▲해외송금 서비스 ▲모바일 간편대출 ▲Sunny Watch 등의 금융서비스가 탑재된다. ‘써니뱅크’는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공개하고 추후 iOS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서비스 초기에는 운영의 안정성 및 대포통장 방지 등을 위해 대출승인 고객에 한해서만 계좌개설이가능토록 하고, 향후에는 계좌개설 대상 고객을 확대하고 전자금융서비스 등 은행업무 전반에 비대면 실명확인을 적용할 예정이다.‘디지털 키오스크’는 바이오 인증서비스(손바닥 정맥 인증방식)가 적용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정부가 올 3분기(7~9월)에 회수한 공적자금이 2천2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3/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총 2천261억원이다.이번 회수액의 대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출자주식 배당금 형태로 받은 것(2천260억원)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투입한 총 168조7천억원의 공적자금 중 111조1천억원을 회수하게 됐다. 누적 회수율은 65.9%로 6월 말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한편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을 조성해 금융기관 부실을 정리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오는 3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천만고객이 행복해지는 千萬多幸(천만다행)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내 우리은행 앱(App) 리뷰 작성 고객, 퀴즈 정답을 맞춘 고객, 스마트뱅킹 신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우리은행은 참여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2010명에게 스마트밴드, 스마트빔,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부장은 “‘스마트디지털 뱅크’의 원년으로 삼은 올 한해 핀테크에 기반하여 새로운 금융생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다수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0년 4월 시작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출시 3년째인 2013년 3월에 5백만 명을 돌파하고 약 2년 만에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하나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뮤지컬, 연극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고객감사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하나컬처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8시에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1매 구매하면 동일등급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티켓은 최대 2매(총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17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하는 ‘레미제라블’ 공연 R석 예매 시 25% 할인과 28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밀당의 탄생’ 5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생활편의서비스 내 ‘영화예매쿠폰 서비스’를 통해 롯데시네마 상영영화를 예매하면 주말, 주중 관계없이 1매당 7천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 대리점에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 판매를 인지하고서도 형식적으로 모니터링을한 보험사에 무더기 제재를 내렸다.2일 금감원은 통화 내용 품질 모니터링과 불완전 판매 비율이 높은 대리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보험사 10곳에 각각 기관주의와 직원에 대한 자율처리에 대한 검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재를 받은 보험사의불완전 판매 건수는 ▲KB손보(舊LIG손보) 3만2915건 ▲동부화재 2만3429건 ▲현대해상 1만7653건 ▲삼성화재 1만634건 ▲흥국생명 4648건 ▲메리츠화재 2860건 ▲롯데손보 1661건 ▲동양생명 1100건 ▲동부생명 1053건 ▲흥국화재 800건 등 모두 9만6753건에 달한다.금감원 검사 결과 카드사와 보험 대리점 소속 설계사들은 자신의 신분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계약 내용을 다르게 설명하거나 생략하는 등의 방식으로 불완전 판매하거나, 보험사에서 만든 표준 상품 설명서가 아닌 불법 영업용 대본을 활용해 영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보험사들은 매달 체결된 보험 계약의 20%에 대해 판매 적정성 판단을 위해 녹취 내용을 점검하고, 불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우리나라의 10월 경상수지가 89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44개월째 흑자를 이어갔다.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89억6000만 달러를 흑자를 기록했다.이에 경상수지는 2012년 3월부터 44개월째 흑자 기록을 내고 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120억4000만 달러에서 107만4000만 달러로 축소됐다.한은은 "수출은 석유제품, 선박 및 철강제품에서 크게 감소했고, 수입은 원유 등 원자재와 소비재 수입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전월 17억3000만 달러에서 19억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본원소득수지의 흑자규모는 이자지급 증가 등으로 전월 7억4000만 달러에서 5억90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8000만 달러 적자를 시현했다.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의 유출초(자본유출) 규모는 전월 105억4000만 달러에서 110억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이중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해외직접투자 감소 등으로 전월 46억1000만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축소됐다. 증권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해외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국민연금 대출 프로그램인 '실버론'을이용한 만 60세 이상 수급자 10명 중 6명은 빌린 돈을 전·월세 자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2년 5월 국민연금 실버론 시행 이후 2015년 10월말 현재까지 3만591명이 총 1천222억원을 빌렸다.실버론은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저리로 빌려주는 서민금융사업이다.구체적으로 실버론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전·월세 자금으로 59.6%에 달했다. 1인당 평균 대부금액은 399만원이었으며, 평균 상환기간은 51개월이었다.빌린 돈을 갚지 못한 연체율은 0.34%로 2015년 5월 기준 다른 서민금융 연체율(햇살론 12.2%, 새희망홀씨 3.2%, 바꿔드림론 25.7%)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 책정한 270억원의 대부자금이 일찍 동나면서 71억원의 자금을 추가 편성했다. 대부한도 역시 지난 7월 기존 최대 500만원이었던 것을 750만원으로 올렸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이서비스는 실제 카드 번호 대신 고객이 별도로 생성한 가상의 카드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를 발급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금까지 신용카드 이용자들은 결제를 위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및 결제 서비스에 실제 카드 번호를 제공해왔다. 이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한 카드정보 유출 및 2차 고객 피해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드정보 유출이 의심되거나 카드정보 부정사용이 걱정될 경우 현대카드 앱에서 가상카드번호만 바로 설정 및 해지할 수 있어 안심하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가상카드번호는 실제 카드 1장당 1개씩 만들 수 있으며, 월 3회까지 변경이 가능하다. 카드 도난, 분실, 재발급, 해지 등으로 실제 카드의 사용이 제한될 경우 가상카드번호도 자동으로 사용이 제한된다.현대카드 관계자는 “가상카드번호 서비스는 ‘락앤리밋’에 이은 현대카드의 디지털에 대한 원칙과 철학이 담긴 서비스”라며 “카드정보 유출 등에 대비해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카
▲빈 소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발 인 : 3일 오전 10시▲연락처 : (031)844-4040
▲빈 소 : 충북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6호▲발인 : 3일 오전 8시▲연락처 : (043)279-014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국은행이 매월 개최하는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횟수를 연간 8차례로 축소할 가능성이 커졌다.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 금융통화정책 결정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도 월간 경제지표보다는 분기 지표를 반영해 중장기적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취지에서다.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열린 금통위에서 한 금통위원은 "그동안 논의되어 왔던 (한은 금통위) 회의 개최 횟수 축소 문제와 이를 어떻게 축소할지 그 구체적인 방안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해 가능하면 연내에 마무리 짓는 것이 좋겠다"고 제언했다.그동안 한은이 해외 주요국의 사례 등을 감안해 금통위 회의 횟수 축소 문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해 왔으나 금통위 회의에서 금통위원이 이 문제를 공식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이달 넷째 주에 열리는 비통화정책 관련 금통위에서 연 12회에서 8회로 줄이는 방안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현재 한은은금통위를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각각 개최하고 있다.이중 둘째 주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이고 넷째 주 회의는 기준금리 외에 공개시장조작 등 여타 주요 안건을 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비스와바 쉼보르스카(Wislawa Szymborska)의 시 ‘두 번은 없다(원제 : Nic Dwa Razy)’를 담은겨울편을 선보였다.이번 ‘겨울편’은 ‘두 번은 없다/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그러므로 너는 아름답다’글귀를 통해우리 모두는 유일하고 귀한 존재이므로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지혜로운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글판 디자인은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린 청년의 이미지를 통해 마음을 열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어제의 좌절과 내일의 불안감으로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스스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는 뜻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1998년 2월 암보험에 가입한 A씨는 지난해 8월 후두암에 걸려 1차 수술을 받고 나서 2∼3차례 더 수술을 받았다. 이후 A씨는 보험사에 암 수술비와 입원비를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추가 수술 부분은 약관에서 규정하는 암의 직접적인 치료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보험금을 일부만 주겠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한 암보험 관련 소비자피해 225건을 분석한 결과 보험금지급거절 등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피해가 전체의 92.5%(208건)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암보장 급부별로는 암입원비 관련 피해가 43.1%(97건)로 가장 많았으며 암진단비 37.3%(84건), 암수술비 10.2%(23건) 등이 뒤를 이었다.암 종류별로는 유방암 관련 피해가 30.2%(68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장암 14.2%(32건), 갑상선암 13.3%(30건), 위암 8.9%(20건) 등의 순이었다.소비자원은 “보험사들은 암 입원비나 수술비 지급 규정에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적어 놓고 이를 좁게 해석하는 반면 암보험 가입자들은 이 규정을 ‘암과 관련된 수술이나 입원’으로 넓게 해석하기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이 ‘Life is young 흥해라, 청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31일까지 흥국생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feheungkuk)에서 청춘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를 남기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11일까지는 ‘열혈청춘 수기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계약 고객 중 ‘힘든 여건과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에 극적으로 성공한 사연이 있는 2030세대의 청춘 고객’을 보험설계사가 직접 추천해 선정하게 된다.공모전에 선정된 고객 중 1등에게는 100만 원의 여행상품권과 함께 총 15명에게 여행상품권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흥국생명 관계자는 “흥해라, 청춘! 캠페인은 올해 지속적으로 청춘 세대와 진행해오던 소통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며 “내년에도 2030세대와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하나카드가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작년 12월 1일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통합하여 출범한 하나카드는 올해 5월 플라스틱 카드가 없어도 모바일에서 신청·발급이 가능한 USIM형 모바일 단독카드 ‘모비원(Mobi1)’을 출시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앱카드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모비페이’도 시장에 내놨다.이를 바탕으로 하나카드는 지난 9월말 기준 당기순이익 254억원을 시현, 전년도 당기순이익 -112억원 대비 366억원의 손익 개선이 이루어졌다.정해붕 하나카드 사장은 기념식에서“내년도 카드산업은 가맹점수수료 인하, 포인트 자동기부 법제화,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등으로 더욱더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면서 “모바일 분야의 글로벌 카드사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나카드 임직원들은 통합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소외 아동들의 일상 생활용품 17종을 담은 해피박스(Happy Box) 1111개를 직접 만들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프로듀서이라 연출을 맡아 지난 2010년 초연한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공연은 2명의 배우만으로 100분간 휴식시간 없이 진행되며 주인공 ‘엘빈’ 역에 배우 이석준, 김종구, 홍우진이, 친구 ‘토마스’ 역에 배우 고영빈과 조강현, 강필석이 캐스팅돼 극을 이끌어간다.내년 1월 31일 공연을 내달 17일까지 예매하면 조기예매 2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 1월 3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이 공연된다.이 공연은 2013년 올리비에어워드와 2015년 토니어워드 연극 부문 최다 수상작으로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 작품이다.연극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15세 소년 ‘크리스토퍼’가 이웃집 개가 살해당한 것을 발견하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닫힌 세계를 벗어나 용감하게 세상 밖으로 발을 디디며 벌어지는 소년의 성장담을 다루고 있다.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열다섯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 역에는 배우 윤나무, 전성우, 려욱이 트리플 캐스팅됐으며, 지극 정성으로 아들을 돌보는 크리스토퍼 아버지 ‘에드’ 역에는 배우 김영호와 심형탁이 더블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