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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이대규 현 부회장 재임명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제32대 집행부와 함께할 선임직 부회장에 이대규 현 부회장을 재임명하고, 회원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대규 부회장은 제31대에 이어 제32대에서 원경희 회장 집행부의 회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원경희 회장 임기 종료시까지 회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대규 부회장은 지난 12일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회에서 원경희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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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영화 서울의 봄과 고 전두환 대통령의 유해가 국민들의 냉대 속에 안식처를 못 찾고 방황하는 가운데 필자에게는 80년 전두환 정권이 저질러놓은 최악의 산업통폐합조치 시나리오가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법정주의다. 무슨 조치이든 정권이 시행하려는 조치는 법적근거를 구비하여야 함에도 이 산업통폐합조치는 사업에 무지한 몇 사람의 군인 머리에서 나온 임시조치에 불과할 뿐인데도 국가 전반적으로 엄청난 회오리를 몰아쳤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코미디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라 부르고 싶다. 필자는 당시 대우그룹기획조정실에 근무했기에 그 어이없는 현실을 직접 체험했다. 어느 날 고 김우중 회장은 필자를 불러 사흘 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과 함께 최고 국보위위원장인 전두환을 독대하는 자리에 의사결정을 통보할 모종의 전략적 검토를 지시했다. 이것은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이 동시에 소유한 중공업과 자동차의 이원화된 산업을 일원화하는 산업통폐합조치였다. 대우는 대우중공업, 대우자동차를 소유했고 현대는 현대양행, 현대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당시의 글로벌 경제상황이 오일쇼크로 휘청이던 상황에서 우리나라 중공업, 자동차산업도 과잉, 중복투자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