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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년사] 권준학 농협은행장 “제구포신 정신으로 디지털혁신 추구”

조직 전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확립해야
업권 간 장벽 초월 종합금융 플랫폼 만들어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전환 가속화를 위해 AI, 메타버스 등 혁신적인 기술의 적극 도입을 강조했다.

 

3일 권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전략목표를 고객중심의 ‘초혁신 디지털 뱅크 도약’으로 정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ESG 경영 선도 ▲공공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 등 5가지를 꼽았다.

 

먼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로 농업‧농촌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금리인상 등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사업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 행장은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선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데이터를 읽고 해석해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하고 조직 전체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AI, 메타버스 등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소비자 선호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은 물론 올원뱅크 내 금융계열사 핵심 서비스를 연계해 업권 간 장벽을 초월한 종합금융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권 행장은 제안했다.

 

끝으로 권 행장은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치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정신으로 과거의 생각하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바꿔 근본적인 디지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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