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넷마블, ‘신의 탑:새로운 세계’ 아이템 패키지 100원딜 이벤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G마켓과 옥션에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아이템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00원에 판매하는 아이템 패키지는 ▲부유석 300개 ▲하급 교범서 5개 ▲선물랜덤상자 ▲신수(2시간) ▲코인(2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G마켓에서 1만3000명, 옥션에서 7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통신사 KT와 LG U+ 함께 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내달 2일까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을 KT결제를 통해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휴대폰 요금을 할인해준다. LG U+도 5만원 이상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이템을 ‘구글플레이 LG U+ 휴대폰 결제’로 구매하면 8월 8일까지 청구 할인을 해준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이 게임은 지난 26일 출시해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를 동시 차지하고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출시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톱(TOP)5에 올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