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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에이지오브타이탄' 대규모 전투 콘텐츠 ‘패러럴 월드’ 업데이트

최소 4개 서버 매칭…20일간 대규모 왕성전 진행
가을 테마 맵 구성…왕성 점령 비롯해 미션 추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패러럴 월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패러럴 월드'는 최소 4개 이상의 서버가 매칭해 진행하는 대규모 KvK(Kingdom vs Kingdom)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관문·사당·왕성 등으로 구성된 맵에서 왕성 점령을 목표로 20일 동안 대규모 '왕성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 시즌을 맞아 단풍 등을 테마로 패러럴 월드 내 맵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으며, 왕성 점령 및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고급 기도문, 전설 마력석 등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패러럴 월드'는 왕국 생성 60일 경과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성급조각, 마력석, 한정판 성 스킨 등의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호박 축제 빙고 이벤트, 최고의 마녀 이벤트 등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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