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더존비앤씨티, '강아지 숲' 반려견 문화 앞장…'연간회원권 출시'

놀거리와 먹거리 혜택 '패키지 혜택 풍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가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반려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더존비앤씨티는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모은 ‘연간회원권’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평일 강아지숲 무료 입장은 물론 주말 입장료 및 식음료 할인 등 강아지숲의 놀거리와 먹거리 혜택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이다.

강아지숲은 2021년 개장 이래 선진 반려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반려견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오픈한 반려견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은 여름철 반려견 동반 물놀이를 위한 필수 코스로 부상하며 반려견 테마파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아지숲이 출시한 연간회원권은 1인 1두 기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한정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주중권과 언제든 사용이 가능한 상시권, 2인 1두 기준 더블 상시권 등 세가지로 구성됐다.

 

주중권 가입자는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된 가격에 강아지숲을 입장할 수 있다. 상시권 및 더블 상시권 회원은 네이처풀 미드시즌 기간 1회에 한해 입장권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더블 상시권 가입자에게는 고급 산책키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모든 강아지숲 연간회원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연간회원은 동반인 2인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강아지숲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 반려견은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강아지숲 내 카페의 제조음료와 강아지숲 마켓의 PB상품은 20%, 네이처 푸드테라스의 전 메뉴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연간회원권 출시를 기념해 각 회원권별 선착순 10명에게 10% 할인가에 회원권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테마파크 개장 이후 강아지숲을 상시 방문하는 고객들의 멤버십 제도 요청이 이어져 연간회원권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반려가족들이 강아지숲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아지숲 연간회원권은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가입 조건 및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