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크래프톤, 배그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 공개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고양점·안성점에서 순차 운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크래프톤은 오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고양점·안성점에서 PUBG :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순차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크래프톤측은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와 가을 운동회 테마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와 스타필드 방문객 모두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관람객들은 에란겔 맵의 학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미니게임존, 포토존, 리워드 부스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니게임존에서는 ▲대형 새총으로 사과 모형을 투척해 타겟을 쓰러뜨리는 ‘보급 투척’ ▲발판을 밟아 자동차 경주를 펼치는 ‘치킨 경주’ ▲불빛이 들어오는 버튼을 눌러 에란겔 맵 곳곳에 흩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보급 찾기’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라켓을 사용해 쏟아지는 탁구공을 골대에 넣는 ‘보급 타격’ 등 4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게 크래프톤측 설명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SNS 인증샷 이벤트’의 경우 팝업스토어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PUBG 운동회 밴드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증정한다. 

 

이밖에 ‘현장 스탬프 미션 이벤트’, ‘주말 배틀그라운드 유저 인증 이벤트’, ‘공식 카페 참여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카네이테이 컬래버레이션 굿즈,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재화·스킨 쿠폰, 굿즈 뽑기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2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회차별 30분씩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종규 칼럼] 나는 국세청 공무원입니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세금 매기고 받아들이는 일에만 죽자살자고 일념으로 직진하다 보니 자기보호는 정작 ‘플랜B’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단다. 그런데도 60년이 다 가도록 국세청은 그대로다. 자신을 먼저 감싸기에 인색한 원초적 태생 탓일까. 초대 이낙선 청장 때부터 숱한 혼란스러운 사건, 그리고 납세자의 따가운 시선과 질타가 뒤섞인 비아냥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간 과세권인 법적 강제성의 힘을 통해서 과잉과세 남용이 판을 친 추계과세 행정의 질곡 상황이 그대로 풍미(風靡)해 온다. 아날로그 시대의 과세 관행이 씨앗이나 된 듯 빈번한 조사권 남발이 오작동을 일으킨다. 끝내, 그들 탓에 세무비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이되듯 번졌던 때도 바로 그때다. 사실 과잉징수행정이 남용되어온 가운데 권위적이고 권력형 과세권 행사가 그 한복판에 혼재되어온 경우도 그 당시에는 드문 일만은 아니다. 과세권자의 추상같은 재량권이 파죽지세로 창궐했던 그 인정과세 때다. 마치 밀도 있게 주도해온 관치 세수 행정의 벽이 너무 높다 보니 세법 조문은 뒷전이고 명문 규정보다는 조사현장의 소득 적출 비율에 더 관심이 컸던 것처럼 말이다. 언필칭,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