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2543288912_c98732.jpg)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회사들을 찾아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11일 우리금융은 지난 5~11일 임 회장이 14개 자회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자회사를 찾아 자회사가 직면한 리스크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그룹 준법감시인인 정규황 부사장이 동행해 내부통제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금융 관계자는 “2023년 (임 회장) 취임 이후 매년 현장경영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는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각오가 더해져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이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선 윤리적 기업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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