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 (목)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6℃
  • 맑음고창 -0.8℃
  • 구름많음제주 5.5℃
  • 맑음강화 -3.3℃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한국세무사회, 사무처 인사 단행..."본·지방회 직원 적성과 역량 고려"

2025년 맞아 새로운 도약 꿈꾸며 '세무사 황금시대' 위한 정기인사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 후 개개인의 강점 살릴 수 있도록 인사 단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하기 위한 사무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사무처 정기인사는 세무사회 조직의 효율적 재배치로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회원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주요 인사 기준으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한 ‘본·지방회 사무처 직원에 대한 인사운영 세칙’제정 ▲팀(실)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이동 ▲동일부서 장기근무자의 순환보직 ▲지방세무사회의 자체적인 임면권을 부여한 신규직원 채용 ▲지방세무사회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본ㆍ지방회 직원의 상호 인사교류 ▲세무사제도 선진화에 기여한 사무처 직원에 대한 특별승급 ▲‘2025년 올해의 직원상’을 진행했다.

 

또한 직원들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한 이번 인사는 단순히 조직 내부의 혁신이 아니라, 특정 직무만 수행했던 직원들이 다른 직무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직원 개개인의 강점을 연결·확장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려 한국세무사회의 사업 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구재이 회장은“지난해 1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혁신적 인사를 통해 체계적인 변화를 도모하여 그 결과 조직 내 업무 효율성 제고, 각종 신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성공적이였던 지난해 인사를 바탕으로 변화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번 인사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조직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부서별 경쟁력을 높여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세무사회 사무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사무처 직원들의 업무 동기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며, 변화하는 세무 환경에 한국세무사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무처 모두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단순한 인력 재배치를 넘어 사무처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결정하고 이들의 강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과감한 인사를 단행했으니, 이번 인사가‘세무사 황금시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세무사회 인사]

▲ 부서이동(총 12명)

<경영혁신팀> 윤상영(차장), 최지용(과장)

<회원지원팀> 오현지(대리)

<법제협력실> 이행운(대리)

<연수출판팀> 류승백(과장)

<자격시험팀> 황경환(대리)

<IT사업팀> 최효준(대리)

<감리정화팀> 국경균(과장), 이형준(대리)

<서울지방회> 김덕봉(대리)

<중부지방회> 박준수(과장)

<대전지방회> 이용해(대리)

▲ 특별승급

ㅇ 김웅희 법제협력실장

▲ 올해의 직원상(총 6명)

ㅇ 이은경 팀장(재무회계팀), 지효정 차장(대외홍보실), 김영중 과장(경영혁신팀), 하민우 과장(자격시험팀), 이행운 대리(감리정화팀), 윤민섭 대리(경영혁신팀)

▲ 신규직원 채용

ㅇ <부산지방회> 민지우 과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