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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의 장원영, 베트남 F&B 광고 촬영 현장 비주얼 완벽 소화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아이브의 메인보컬 장원영이 베트남 F&B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화려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공개된 사진에서 장원영은 보라색 미니드레스에 다이아몬드 장식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으며, 특히 하이힐로 완성된 긴 다리 라인은 공주 같은 몸매 비율을 강조했다. 조명과 의상의 조화로 완성된 인형 같은 이미지는 SNS를 통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촬영은 장원영의 다재다능한 활동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최근 발매된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에서 보여준 가수로서의 매력과 달리 모델 활동에서도 탄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드레스와의 싱크로율은 '바비인형 같은 각선미'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아이브는 오는 4월 서울 KSPO DOME에서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일정을 이어간다.

장원영의 촬영 현장 사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후 '공주님 같은 의상 소화력', '비현실적인 비율'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 촬영은 아시아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한 브랜드의 전략적 선택으로 알려졌으며, K-팝 스타의 글로벌 팬덤 활용 효과가 주목된다. 사진 속 장원영의 뒤태는 '각선미 대명사'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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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