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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3' 나영석, 가요대제전 무대에 부끄러워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지락실3' 나영석 PD가 지락이들의 '가요대제전' 무대가 부끄러웠음을 고백했다. 4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1회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사전 모임을 가졌다. 이날은 지락이들의 '2024 MBC 가요대제전' 무대 3일 뒤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은지가 우리 '가요대제전' 어땠냐고 묻자 나영석 PD는 너무 놀랐다며, MBC에서 자막까지 쳐서 부끄러웠다고 토로했다. 나영석 PD는 너희 넷이서 '지구 오락실'하는데 하며 손에 얼굴을 숨기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지난 1월 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2NE1의 노래를 커버해 'Fire'와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무대에서 네 멤버는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Fire' 무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내가 제일 잘 나가'는 멤버들의 화합과 팀워크를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지락실3'에서는 멤버들의 일상과 함께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도 멤버들은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졌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의 활발한 참여와 열정적인 모습에 만족해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락실3'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멤버들의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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