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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와 펭수의 '미션 임파서블' 신작 프레스 컨퍼런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송인 펭수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톰 크루즈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17일 개봉된다.

영화는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을 선사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톰 크루즈의 캐릭터 '에단 헌트'는 이번 작품에서도 고난을 넘어서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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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