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금주 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창립을 앞둔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장에 선출됐다.
한국세무사회는11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 제1차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을 진두지휘할 준비위원장에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간사에는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김성주 총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금주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인천 소속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회관 구입 등의 현안을 해결해 명품 지방회로 첫걸음을 내 딛도록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끝까지 성원해달라”고 밝혔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준비위원회는 관할 12개 지역세무사회 회장과 간사 24명과 정화위원 5명 등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이 선출되는 6월 14일 창립총회시까지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예산책정과 창립총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초대 회장 선출을 책임질 선거관리위원회(13명) 구성도 완료하고 4월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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