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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늦기 전 창업하자…지난해 창업자 75% ‘30~50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창업자 중 75% 이상이 30~50대 청장년층으로 나타났다.

 

반면 70대 이상 노년층 창업비중은 3%보다 낮았다.

 

국세청이 12일 공개한 2020년 국세통계 2차 조기 공개분에 따르면 전체 창업자에서 30대・40대・50대 창업자 점유율은 75.1%에 달했다.

 

반면 60대 창업자 비중은 11.0%, 70세 이상 창업자는 2.7%로 고령으로 넘어갈수록 창업비율이 감소했다.

 

전체 인구 대비 사업자 비중 역시 30대 4.2%, 40대 4.4%, 50대 3.7%, 60대 2.3%, 70세 이상 0.6%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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