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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활동기업 수 1년 전보다 2.6% 증가...무역액은 5.9%↓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년 무역 활동기업수가 19년도에 비해 2.6% 증가한 24만개사로 집계됐지만, 무역액은 5.9% 감소해 9576억 달러를 기록했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공표'에 따르면 20년 기준으로 무역활동 기업은 24.3만개, 신규진입 6.4만개, 퇴출이나 중단한 기업은 5.8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무역 활동 기업 수는 19년도보다 2.6% 증가해 24만개를 기록했지만, 무역액은 5.9% 감소했다. 수출 활동기업도 0.4% 감소했고, 수입 활동기업은 3.1% 증가했다. 

 

무역 진입기업은 6.4만개로 3.2% 증가했지만, 그만큼 퇴출기업도 7.5% 만큼이나 증가해 5.8만개 기업이 기록됐다. 수출 집입기업이 2.9% 감소하고, 퇴출이나 중간에 중단한 기업은 3.3% 증가한 것이다. 

 

1년 생존률은 수출·수입 기업이 각각 47.9%, 수입 50.1% 증가했다. 기준은 19년도부터 20년까지 수출과 수입을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이다. 

 

◈ 20년 무역활동 기업...24만3028개사, 전년 대비 2.6%↑

 

무역활동 기업은 24만3028개사로 전년 대비 6163개사가 증가해 2.6% 올랐다. 무역액은 9576억 달러로 5.9%만큼 감소했다.

 

수출 활동기업 수는 9만8140개사로 전년대비 0.4% 감소했고,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전년대비 5.5% 감소했다. 

 

수입 활동기업 수는 20만1708개사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수입액은 4464억 달러로 전년대비 6.4% 감소했다. 

 

◈ 수출·수입 기업 진입률 1위 지역...'제주'

 

20년 무역시장에 진입한 회사는 6만4392개사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퇴출한 기업은 5만8229개사로 작년 대비 7.5% 증가했다. 

 

진입률이 26.5%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지만, 퇴출률은 24.6%로 0.9%p 상승한 것이다. 

 

수출과 수입 기업의 진입률 1위 지역은 제주로 43.1%를 기록했다. 반면,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 기준으로 인천(42.7%), 수입은 제주(45.9%) 였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수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가 진입률, 퇴출률 모두 높았다. 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산업에 신규 진입한 기업이 증가한 것이지만, 그만큼 퇴출한 기업도 많다는 것이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기타섬유, 퇴출률은 가죽제품이 높았다. 

 

 

수출·수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은 진입률은 미국, 퇴출률은 홍콩이 가장 높았다. 수입의 경우 진입률, 퇴출률 모두 홍콩이 가장 높았다. 

 

◈ 생존률 가장 높은 지역은?...수출은 '울산', 수입은 '경기'

 

무역시장 진입기업의 1년 생존율은 수출 47.9%, 수입 50.1%를 기록했다. 5년 생존율은 수출 16.4%, 수입 18.4%를 기록했다. 

 

1년 생존율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 '울산(46.9%), 수입은 '경기(51.9%)'을 기록했다. 5년 생존율 상위 지역 중 수출은 경기(17.7%), 수입은 충북(17.5%)을 기록했다. 

 

수출품목 1년 생존율은 식물조제품이 55.3%로 가장 높았다. 5년 생존율은 조제사료가 20.0%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이 56.7%를 기록했고, 5년 생존율은 20.1%로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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