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 (일)

  • 맑음동두천 -8.6℃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4.8℃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1.7℃
  • 광주 -1.8℃
  • 맑음부산 -1.2℃
  • 흐림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2.9℃
  • 맑음강화 -7.2℃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5.1℃
  • 구름많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삼성물산, 사우디 '비전 2030' 동참…에너지·도시·인프라 개발 지원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포괄적 사업 협력 MOU 체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에너지·도시·인프라 개발에 투자유치와 지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사우디 투자부와(MISA)와 포괄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우디 투자부는 국가혁신 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에너지, 도시개발, 인프라 확장 등에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이번 협약에서 삼성물산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함께 대규모 그린에너지사업을 선도중인 현지기관 및 기업과 사업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현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경험을 살려 그린에너지 저장운송을 위한 저온탱크기술개발을 추진중이다.

 

또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시티인 키디야 프로젝트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지원과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비전 2030에 따라 확충되는 도로와 항만, 발전 등 인프라 확장 프로젝트에도 포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빌딩, 도로, 메트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그린에너지를 비롯한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9월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발전 프로젝트 타나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올해 약 43억8000만달러 우리나라돈으로 약 5조1456억원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한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